호우 특보가 내려진 호남과 경남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70mm에 달하는 물폭탄이 쏟아졌는데요, <br /> <br />갑자기 쏟아져 내린 어마어마한 양의 비에 피해도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으로 들어온 제보 영상으로 피해 현장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,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에서 시청자께서 보내주신 제보 영상입니다. <br /> <br />광주의 경우 어제 낮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이 260mm를 넘어섰는데요, <br /> <br />엄청난 양의 강수량을 감당하지 못해 맨홀이 역류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상가가 있는 골목길 역시 물에 잠겨 하천처럼 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전북 전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흐린 하늘에 연속으로 번개가 치는데, 영화에서나 보던 것처럼 섬광이 온통 하늘을 뒤덮습니다. <br /> <br />하천물이 불어나 출입이 통제돼있고요, 불어난 물이 바로 옆 산책로까지 넘어올 듯 위협적입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보시는 영상은 경상남도 피해 지역들인데요, <br /> <br />호남과 마찬가지로 경남권 역시 남해, 사천, 진주 등에서 시간당 70mm의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으로 보시는 것처럼 도로 맨홀이 막혀 역류하면서 소방대원들이 긴급히 복구 작업에 나섰고요, <br /> <br />커다란 나무가 도로 위로 쓰러지면서 소방대원들이 직접 전기톱을 들고 쓰러진 나무를 치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62808474144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